대한민국 초미의 관심사 장미대선이 치러졌던 푸르른 5월!

꽃치너들은 5월을 따로, 또 같이 어떻게 보냈을까요? ^^ 


[5월 2일(화) - 통영여행 회고]

여행을 다녀온 다음 주, 차분히 모여 앉아 여행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꽃치너들은 이렇게 무언가 활동을 하고 나면 그 시간을 돌아보는 시간을 자주 갖습니다. 너무 많은 일을 하기(Doing)만 하고 스쳐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작은 경험일지라도 그것이 나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가 중요하기 때문이죠. 친구들과의 대화, 그림, 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돌아보기를 합니다. 

오늘은 아래와 같은 순서로 여행 회고를 하였어요. 


1)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그림으로 그려서 친구들과 이야기한다. 

그림을 잘 그리고 못 그리는 것은 중요하지 않아요. 무엇을 그릴까 생각하다보면 여행에서 내가 느꼈던 감정들이 몽글몽글 떠오르죠. 그림을 통해 그 감정을 친구들과 나눌 수만 있다면 무엇이든 좋습니다. 


2) 여행기를 쓰기 위한 질문을 생각해본다. 

여행 가서 무엇을 했는지 쭉 나열하는 여행기가 아니라 짧더라도 주제가 있는 글쓰기를 위해서 우리는 질문을 만들었습니다. 각 친구마다 2개씩 포스트잇에 적어서 냈는데 정말 재밌는 질문들이 많았어요! 


3) 이 중에 두 가지 질문을 골라서 여행기를 쓴다. 

질문 쓰고 답변 쓰고 하는 방식이 아니라 두 가지 정도 주제를 가지고 글을 쓰는 방식이었어요. 조금 헷갈려하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예쁜 편지지에 정성껏 적어서 일기장에 붙이니 꽤나 뿌듯해보였습니다. 


4) 각자 자기 여행기를 읽어주고 나머지 친구들은 포스트잇에 댓글을 적어서 준다. 

페이스북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르거나 댓글을 다는 것처럼 친구가 경험한 여행 이야기에 공감, 격려, 질문 등을 담아 포스트잇을 건넸습니다. 받은 포스트잇은 여행기 옆에 살포시 붙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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