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7일 꽃다운친구들 4기 모집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그동안의 설명회는 꽃다운친구들의 교육운동에 대해 깊이있게 알아가도록 명사 초청 강연을 들었다면

올해 설명회는 꽃친의 주인공인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컨셉으로 좀 더 재미있게 꾸며졌답니다~! 

그래서 어느 때보다 더욱 기존 꽃치너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던 설명회였어요. 우리의 꽃치너들이 어떻게 활약해 주었을지 궁금하시죠?

꽃친 관심 가족들과 기존 꽃친 가족들이 함께 모여  핫!했던 그 현장으로 가볼까요?


찾았다 꽃치너! 행사 리셉션을 맡은 꽃치너 필프~ 밝은 얼굴로 손님들을 환영해주었답니다:)

꽃다운친구들 4기 모집 설명회를 시작합니다!

2기 꽃치너 예담이의 상큼한 축하 오프닝 노래로 축제 같은 설명회를 시작했어요.  청소년들의 참여가 중요하지만 꽃친의 대표님이 빠질 수 없겠죠?

이수진 대표님이 꽃친을 간단히 소개하고 '꽃친 진진가' 퀴즈로 오해를 풀어보는 시간을 가진 뒤, 이어서 모집 일정 및 절차에 대한 친절한 안내를 드렸습니다.




그다음 순서는 이번 설명회의 야심 찬 하이라이트~ 꽃친 토크쇼!  

사실 다른 어떤 설명보다 제일 와닿는 이야기는 꽃친을 직접 경험한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이겠죠?

사회를 맡은 에스더쌤의 진행으로 토크쇼를 진행했습니다. 패널로는 작년 꽃친 이후 현재 열심히 고등학교 생활 중인 2기 꽃치너 채연이와  현재 꽃친 중인 3기 꽃치너들이 함께 했답니다~! 

재기발랄 꽃친의 꽂힌 토크쇼!

꽃친이 궁금해서 처음 온 친구들에게 하는 꽃친 자랑부터 이야기를 시작했는데요, 꽃친4기도 하고싶다는 뿔테는 "꽃친에 와서 인생 쌤들과 평생친구들을 만났다!"라고 말해주었습니다. 또 가장 좋은 시간은 꽃친에서 대화하는 시간, 톡투유라고 했습니다. (꽃치너 모두에게 가장 인기있는 시간 인정^0^) 나에 관해 이야기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통해 자신을 더욱 알아갈 수 있기 때문이라네요. 그리고 꽃친을 하고 싶어 하는 친구들에게 쩜쩜이가 주의사항도 말해주었습니다. "소수의 그룹으로 함께하는 공동체이기 때문에 서로를 존중해야 하고, 갈등이 생겨도 피하지 않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해줬어요. 멀리서 보면 항상 사이 좋아보이지만 서로 다른 우리가 모였으니 때로는 크고 작은 갈등이 생겨나기 마련입니다. 그렇지만 그 갈등을 함께 겪어내고 해결하는 소통을 배워나가는 시간을 통해 꽃치너들은 평생친구로 더 친밀해지고 있답니다. (예비 꽃치너들도 알아야 할 중요한 이야기!!) 2기 채연이는 이 부분을 공감하며 "꽃친을 통해 인간관계 만렙을 찍었다"고 이야기 해 주었어요! 특별히 꽃친 하며 생긴 변화 중 쩜쩜이는 "소극적이고 말을 잘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사람들 앞에서 말을 잘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고, 쉴줄 몰랐던 완벽주의자 캡틴은 "쉬는 법을 알게 됐다"고 해서 찡한 감동을 주었답니다.


또 꽃친 공식 명언제조기 캡틴은 꽃친은 나에게 무엇이냐는 질문에 "꽃친은 '밥 잘 줌'이다."라고 말해주었습니다. 학교에 급식을 먹으러 가는 청소년 맞춤 답변인가요?!ㅋㅋ

(팩트체크, 꽃친에 오시면 정말 밥을 잘 먹을 수 있답니다! 우리의 손으로 차리는 꽃다운 식탁이 젤 맛있음)

그 밖의 재치 만점 답변들로 현실 꽃치너들의 생각을 들어볼 수 있던 감동과 재미의 토크쇼였답니다.



그다음 순서는 일반 학교 출신과 홈스쿨러 출신 청소년의 그룹별 테이블 토크로 경험 가족들의 이야기를 듣고 자유롭게 질의응답 하는 시간입니다. 3기 가족의 한 아버님은 "부모님들이 아이들을 위해 용기를 내야 한다!"라고 멋진 한마디를 해주셨어요. 역시 가족 동행공동체답게 기존 꽃친 부모님들의 활약이 있던 솔직 담백 테이블 토크 시간이었습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관심 부모님의 이야기 중에 "세상과 다른 특별한 선택을 했던 멋진 선배 부모님들의 이야기를 듣고 존경스럽게 느껴졌다."고 말한 후기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테이블 토크 성공적!

그렇게 1부를 마치고 2부의 특별초대손님으로 기타리스트 임정현 님의 기타연주를 들었습니다. 임정현 님 역시 젊은 날 1년간의 자체방학으로 자신의 본 모습을 발견하고 독특한 인생길을 걷고 계신다고 해요. 라이브 기타연주와 함께 예비 꽃친 가족들을 위한 축복의 말씀으로 분위기 업업!



마지막 특별 순서로 꽃.친.동.네 발족식을 가졌습니다.

꽃.친.동.네.는 꽃다운/친구들/동행자/네트워크의 약자 입니다. 이 날 소개드렸던 꽃친동네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꽃:친:동:네 넌 누구?

  • 일정 기간의 쉼을 경험하거나, 관심있거나, 응원하는 이들의 
  • 우리 삶에 있어서 쉼을 누리는 것이 의미와 행복을 준다고 믿는 이들의
  • 그래서 특별히 "꽃다운친구들" 공동체와 안팎으로 동행하는 이들의
  • 느슨하고 즐거운 연대와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입니다.


주민자격?

  • 경험가족
  • 실명의 관심가족
  • 후원자 및 그 가족
  • 길잡이 샘, 동행 샘, 활동샘 및 그 가족
  • 협력기관의 책임자 및 그 가족

뭘 하려구?

  • 소통: 동네 주민끼리의 교제와 소식, 지식과 정보 나눔
  • 체험: 쉼을 공동체적으로 경험하고 증진하는 온오프 여가 행사
  • 촉진: 쉼의 의미와 가치를 전파하는 홍보와 교육 및 관련 매체 사업

상상해봐요! 꽃:친:동:네 민박집

  • 꽃:친:동:네 가조글이 봄이나 가을에 제주에서 한달살이 릴레이
  • 집 한채를 한 달 간 함께 빌려 1박 2일 또는 3박 3일간 쉬러 가는 이벤트!
  • 방명록식 일기도 이어쓰고 다음 가족을 위한 식사도 마련
  • 한자리에 많은 수가 모이진 않지만 공동체적인 팀워크와 정신
  • '쉼'을 전도하는 연간 리츄얼!


발족식 순서로 동네발전소 일꾼으로 임명된 1,2,3기 아빠 대표가 나와서 함께 1분 스피치를 했습니다. 꽃친동네에게 바라는 점을 말씀하시면서, "꽃친이 끝난 후에 이러한 모임이  이어지길 바랐는데 꽃친동네가 만들어져서 더는 바라는 것이 없다."라는 이야기로 웃음을 주셨답니다! 꽃친동네가 출범한 것으로도 의미가 깊었던 이번 설명회~ 기존의 가족들이 꽃친동네 출범을 축하하고, 새로운 꽃친동네 주민을 초청하는 시간이었어요. 앞으로 쉼의 의미와 행복을 함께 누리는 꽃.친.동.네.가 더욱 흥하길 기대합니다!


이번 설명회는 청소년 안식년의 행복을 널리 전파하고 자랑하기 위해, 방학이 1년이라 행복한 청소년이 더욱 많아지도록 후배들을 모집하는 꽃치너들의 기여과 꽃친 가족들의 경험담이 넘쳐나서 더욱 의미 있고 좋았던 설명회였답니다. 해가 갈수록 꽃친 운영진의 화려한 말보다 경험 가족들의 진실한 이야기가 풍성해지면 좋겠습니다.



꽃친은 지금 설명회 이후 4기 모집을 마무리하는 중입니다.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주변의 청소년들에게 1년의 방학을 선물해주고 싶다면 꽃친을 널리 알려주세요! 

4기는 어떤 친구들이 모이게 될지 두근두근 기대해봅니다. 꽃친이 궁금하시다면 언제든 문의 주세요.


문의: 070-4848-2959 /  friend@kochi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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