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은 전 거창고 교장선생님의 시원한 말씀들이 가슴에 팍팍 꽂힙니다. 그러나 그 말씀 다 이해했다고 함부로 말하지 못합니다. '교육받은 부모들이 말 안 듣는다'고 하시네요. 뜨끔뜨끔^^;; 선생님 말씀대로 사랑 하나 제대로 하기 위해 애쓰다 보면 시나브로 잘 사는 인생이 되는거겠지요? 근데 그느무 사랑 하나 하기가 어찌나 어려운지 ... 그리고, '자녀교육이란 있을 수 없다!'는 단호한 한 마디가 뒷골을 치면서 정신을 맑게 해주는듯 합니다. 찬찬히 기사 읽어보세요. 

"사랑 하나 제대로 하는 것, 그게 교육의 전부"라고 말한다. 자녀교육이랄 게 따로 없다. 하지만 "사랑 하나 제대로 하기 위해 죽을 때까지 피눈물 나는 노력을 해야 한다"는 전제가 달렸다.

"내가 인간으로서 어떤 삶을 살 것인지 그걸 걱정해라. 자식 걱정 말고. 자식은 걱정한다고 해서 되는 게 아니다. 자식은 평생 애물단지이고 전생의 원수를 만난 거다(웃음). 이래도 마음이 안 놓이고 저래도 마음이 안 놓인다. 자식이 나이가 들어도 마찬가지다. 내려놓기 참 힘든 짐이다. 사랑, 삶에 대한 공부 제대로 하라고 하늘이 자식을 준 것이다. 삶이 무엇인지, 사랑이 무엇인지 그 깊은 고민 하라고."

"문제는 그런 사회에 있는데 왜 교육을 거기에 맞추나. 사회를 바꿀 아이를 길러야지. 사회를 바꿀 교사를."

->기사링크


photo by Kim Dong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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