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다운친구들은 2016년 가을, 오랫동안 함께 기획하고 준비한 해외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새로운 환경과 경험에 몸과 마음을 맡겨보기도 하고, 곳곳에서 만나는 현지인들과 교류하며 그 지역의 문화와 사람에 대해서 이해하고자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함께한 친구들과 웃고 떠들고 사진도 찍으며 우정을 쌓았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이제까지 여행기는 모두 "쌤들이" 대표로 작성해서 소개했었는데요 이번 해외여행은 꽃치너들이 직접 쓴 8인 8색의 여행 후기를 통해 함께한 여행이 우리에게 어떤 기억과 흔적을 남겼는지 생생하게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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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의영



이번 여행은 특별했다. 왜냐하면 꽃친과 함께하는 마지막 여행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여행을 잊고 싶지 않아 이 글을 써본다.

첫인상

비행기에서 5시간을 보낸 후 베트남에 도착을 했다. 베트남의 첫인상은 복잡했다하지만 내 눈에만 복잡한지 현지인들의 표정은 참 평화롭고 여유로웠다. 어떻게 하면 신호등도 거의 없는 나라에서 여유롭게 살 수 있는 비법이 궁금했다.



조사

지우형이랑 나는 우리가 가는 나라의 역사와 여행지에 대한 정보들을 조사해서 설명 해야 했다. 하지만 막상 가서는 설명을 지우형이 다했다. 내가 조사한 곳들은 우리가 체력이 되지 않아서 취소가 되었다. 나는 은근 기분이 좋았지만 지우형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고 내가 조사한 곳들에 못가서 아쉬웠다. 그래서 앞으로는 조금 적극적으로 나서야 되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베트남에서 마지막 .

4 째는 베트남에서 마지막 밤을 보낼 호이안으로 갔다. 첫번째 날에 묵었던 다낭에는 꽤나 건물들과 복잡한 , 오토바이들이 있었다면 호이안에서는 비좁은 골목길과 예쁜 길거리가 있었다. 나는 한국에서 없었던 건물들과 풍경들이 있어서 신기했다. 오전에는 길거리를 걸어 다니면서 사진도 찍고 음료수를 마시면서 시간을 보냈다. 오후에는 인도음식점에서 저녁을 먹고 호이안의 , 야경을 보러갔다. 그런데 저녁에 먹었던 음식이 안 받는지(잘만 먹드만) 속이(위가) 아프고 머리가 어지러웠다. 그래서 등불도 야경도 제대로 못보고 숙소로 가서 아쉬웠다. 하지만 지우형이 계속 안마해주고 신경을 써주어서 속이 좋아졌다. 아프지만 함께 있는 , 누나, 친구, 선생님이 있어서 든든했다.


놀람

베트남을 떠나 홍콩에 도착을 했을 놀랐다. 왜냐하면 내가 생각하는 홍콩은 조금 허술할줄(?) 알았지만 옛날에 영국의 식민지라서 그런지 이국적인 느낌이 많이 들어서이고 하나 대부분에 버스가 이층버스라서 신기했고 재미있었다.


태어나서 처음 디즈니랜드에 갔다!!

들뜬 마음으로 디즈니랜드에 입장을 하자마자 예쁜 건물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우리는 지도를 보면서 무엇을 탈지 계획을 세우고 나서 본격적으로 재미있게 놀기 시작했다. 그렇게 신나게 놀고 사진도 찍으면서 놀다 보니 하늘이 어두워 졌다. 그래서 나는 기념품 가계에서 물건들을 사고 디즈니랜드의 피날래인 불꽃놀이를 보려고 했는데! 기념품을 계산하고 나가자마자 그만 불꽃놀이가 끝나버렸다(~진짜). 아쉬운 마음을 가지고 단체 사진을 찍고 디즈니랜드와 빠이빠이를 했다. 나는 아직도 불꽃놀이를 것이 아쉽다.


현지교회

우리는 홍콩에서 주일을 보내기 위해 PD님의 홍콩 친구가 다니는 홍콩교회에 가게 되었다. ‘홍콩교회는 어떨까?’ 하는 궁금함으로 예배를 드렸다. 하지만 놀랍게도 다른 가지였다. 첫째 에어컨이 너무 빵빵해서 너무 추웠고 둘째로는 언어만 달랐지 분위기는 한국교회와 다른 것이 없었다. 예배가 끝나고 친구분이 교회를 소개를 해주시는데 너무 추워서 들었지만 한가지는 제대로 느꼈다. 홍콩교회에도 소그룹이 있어서 공간은 작지만 칸막이로 공간을 알뜰하게 쓰고 있다는 느꼈다. 교회소개를 마치고 점심을 같이 먹게 되었다. 주문을 해주신 음식이 나오고 이제 먹기 시작했다. 그런데 친구분 들은 우리를 배려하셔서 들지 못하셨던 같다. 나는 미안해서 다음 홍콩 때는 내가 점심을 사야 되겠다라는 생각이 잠시 들었다.

마지막 인터뷰

홍콩의 필수 코스인 빅토리아 피크에 트램을 타고 갔다. 피크에 도착해 중간 층에 올라가 홍콩야경을 보고 마지막 인터뷰를 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뭐에요? ..모두들 파이팅! 나는 기분이 묘했다. 같았던 마지막 여행, 계속 될줄 알았던 꽃친이 마지막이라는 믿겨지지가 않았다. 그리고 이제 송년회를 준비해야 한다는 한편으로는 귀찮았고 꽃친이 끝나는 것이 싫었다. 지난 일년 동안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갔다.

공항에서

이층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출발했다. 공항에 도착해서 시간이 남아 우리는 기념품을 사고 점심을 먹으러 갔다. 그런데 음식을 주문을 하려는 순간! 선생님이 애들아 우리 지금 출발해도 비행기 놓칠 있어라는 말을 듣고 나는 순간 심장이 덜컹거렸다. 왜냐하면 도착한날 다음날에 내가 지원한 고등학교 면접 있었기 때문이었다. 나는 비행기를 놓치지 않으려고 힘껏 달려서 결국 비행기를 힘겹게 탔다. 여행을 하는 동안 많은 에피소드가 생긴 같다.


귀국

드디어 한국에 도착을 했다. 짐을 찾고 출구로 나가니 부모님들께서 우리들을 반겨주셨다. 여행을 다녀와서 힘들었지만 있는 공간이 있어서 행복했다.

여행을 통해 서로 많이 알아가고 좋은 추억을 쌓을 있어서 나에게는 성공한 여행이라고 생각한다.

 

PS. 서로 불편할 때도 있었지만 참아줘서 , 누나, 친구에게 고맙고 힘들어도 항상 웃어주시고 좋은 추억을 쌓을 있도록 도와주신 쌤들께 감사 드립니다.



[특별부록! 의영이의 카메라 앵글에 포착된 홍콩의 도시경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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