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다운친구들은 2016년 가을, 오랫동안 함께 기획하고 준비한 해외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새로운 환경과 경험에 몸과 마음을 맡겨보기도 하고, 곳곳에서 만나는 현지인들과 교류하며 그 지역의 문화와 사람에 대해서 이해하고자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함께한 친구들과 웃고 떠들고 사진도 찍으며 우정을 쌓았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이제까지 여행기는 모두 "쌤들이" 대표로 작성해서 소개했었는데요 이번 해외여행은 꽃치너들이 직접 쓴 8인 8색의 여행 후기를 통해 함께한 여행이 우리에게 어떤 기억과 흔적을 남겼는지 생생하게 전해드립니다.  

🚲


|송강은


1. 있었던 일

10월 31일, 우리(꽃다운 친구들)는 인천공항에 9시 반에 모여서 점심을 먹고 13시 5분 비행기를 타고 베트남으로 출발했다. 4시간동안 비행기를 타고 다낭에 도착해서 택시를 타고 숙소로 출발했다. 숙소에 도착하고 짐을 푼 다음 저녁을 먹으러 바비큐 집에 갔다. 저녁을 먹은 다음 용교 라는 다리를 구경하며 산책을 즐기고 숙소에 도착하고 간단한 회의 이후 잤다. 다음날 오 행산 에 갔는데 거기서 관광을 한다음 정상을 향해 올라가서 사진을 찍고 내려갔다. 점심은 간단히 쌀국수를 먹고 다낭 시내에 있는 성당을 구경했다. 구경하고 콩 카페에서 쉰 다음 저녁으로 먹을 샌드위치를 사고 숙소에서 먹었다. 그 다음 아시아파크에서 2시간동안 즐기고 11시에 돌아와 간단한 모임 및 카드게임을 했다. 그 다음날, 베트남 유적지에 가서 관광을 하고 연극을 구경한 다음 마담란 이라는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었다. 11월 4일 다같이 호이완 이라는 유명소에 가서 관광을 했다. 관광하다 점심을 먹고 4명씩 짝을 지어서 흩어져 관광을 즐겼다. 저녁때 인도음식을 먹고 강가에다 등불을 피우고 숙소로 돌아왔다. 다낭에서 마지막날 4시까지 혼자서 다낭시를 누비며 자유여행을 했다. 그리고 모여서 공항으로 간 다음 홍콩행 비행기를 탔다. 홍콩에 도착하고 숙소에 짐을 풀고 모임을 나누고 잤다. 다음날 홍콩 디즈니랜드에 놀러가서 놀고 다시 돌아왔다. 그리고 다음날은 일요일 이어서 홍콩의 교회에 찾아가 예베를 드리고 딤섬을 먹었다. 그리고 시내를 걷고 스타북스에서 쉰 다음에 홍콩 야경을 즐겼다. 늦게 저녁을 먹고 기~인 모임을 나누고 늦게 잤다. 그 다음날 빅토리 항구에서 관광을 하고 공항에 가서 비행기를 타고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2. 느낌점

처음 공항에 모였을 때 막상 두렵고 불안했다. 그때 지카 바이러스가 유행 시절이라 감염되지 않을까 걱정됐다. 하지만 비행기를 타면서 음악을 들으니 불안감이 없어졌다. 비행시간이 오래 걸려서 지루하긴 했지만, 다낭 공항에서 택시를 기다리며 그곳 날씨를 느꼈는데 한국의 초여름과 비슷했다. 베트남의 택시를 처음에는 봉고차를 탄 거 갔지만 금세 익숙해 졌다. 숙소는 마치 제주도에 있는 숙소와 비슷했다. 숙소에는 대부분 외국인이고 해외에 온 기분이 확 들었다. 저녁으로 먹은 바비큐는 달면서 매콤하고 짜면서 새콤한 맛이었다. 그리고 소화 할 겸 산책을 했는데 강 건너 건물을 보니 벌써부터 집이 그리웠다. 다음날 오행산에 갔는데 마치 달걀상자와 비슷했다. 산을 오를땐 더우면서 시원하고 나무는 밀림의 나무와 같았다. 정상에서 본 다낭 시내는 레고로 만든 건물과 비슷했다. 시내를 보니 가슴이 뚫리고 뭔가 해야 한다는 기분이 들었다. 점심으로 먹은 쌀국수는 한국의 쌀국수와 다르게 면이 납작하고 국물이 적고 매콤하고 달달했다. 그다음으로 간 다낭 성당은 우리나라 에서본 성당건물과 비슷하고 핑크색 이었다. 그리고 콩 카페라는 카페에 가서 음료수를 마셨는데 마치 월남전 영화속 술집이랑 비슷했다. 베트남 전통의 샌드위치 가게에 가서 샌드위치를 사고 숙소에서 먹었는데 맛이 기똥찼다. 저녁을 먹고 아시아 파크로 놀러 갔는데 놀이기구가 작아서 탈만했다. 그러나 비가 왕창 와서 축축했다. 저녁에 카메라 샘이 가져온 카드게임은 일종의 진실게임 이어서 재미있었다. 다음날에 간 고대 유적지는 잉카나 마야 유적지와 비슷했고 주위가 정글 이어서 실감이 났다. 점심으로 먹은 김밥은 밥이 부슬부슬 하고 맛도 없고 먹은 뒤 속이 않 좋았다. 그다음 근처 연극을 보았는데 우리나라의 풍악과 비슷했다. 저녁으로 먹은 마담란 레스토랑은 넓고 음식도 맛있었다.  그 다음날 호이완 이라는 도시를 관광 했는데 마치 서울의 인사동 하고 비슷하게 가게들이 일 열로 쭉 줄을 섰다. 점심으로 포를 먹었는데 이번에는 우리나라 쌀국수와 똑같아서 먹을 만 했다. 점심이후 4명씩 찢어져 자유여행을 했는데 자유여행 이라기보다 단체 여행 이었다. 저녁으로 먹은 인도음식점은 인사동에 있는 가게와 맛이 묘하게 비슷했다. 그리고 호이안 강가에 등불을 띄우며 2017년에는 `대박` 나게 해달라고 소원 빌었다. 다음날 이젠 진짜 혼자서 자유여행을 했는데 기분이 좋고 혼자서 시내를 걸으니 이것이 진짜 여행이라고 느꼈다. 점심은 근처 피자집에서 때웠는데 피자라기보다 과자에 가까웠다. 오후에 모여서 다낭 공항에 간 다음에 홍콩행 비행기를 탔다. 그때가 저녁 6시였는데 오랜만에 홍콩에 가니까 기대가 되어서 졸리지 않았다. 홍콩은 날씨가 우리나라 초가을 이어서 다행이었다.(작년에 가족끼리 갔을땐 9월 이어서 무진장 더웠다) 숙소는 카페와 비슷하고 방이 많았다. 다음날 아침으로 먹은 스테이크는 보통 한우에 중국 향신료가 들어가서 싱겁지가 않았다. 그리고 디즈니랜드로 놀러갔는데 이때 나는 대부분 즐기지 못하고 있었다. 이때 깨달은게 있었는데 바로 나는 놀이동산에 어울릴 체질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래서 10시간 동안 지루했다. 그 다음날이 일요일이어서 중국교회에서 예배를 드렸는데 한국교회와 비슷하고 언어가 달라서 생소했다. 점심으로 먹은 딤섬은 사진과는 다르게 느끼해서 맛이 없었다. 그리고 시내를 걸었는데 가다가 옛날에 가족들과 함께 간 장소를 들으니 왠지 찡했다. 저녁에는 홍콩 야경을 구경했는데 왠지 세월의 무성함이 느껴졌다. 숙소에 가서 각자가 하고 싶었던 말들을 하는데 회의가 무진장 오래 돼서 졸려 죽을뻔 했다. 여행 마지막날 빅토리 항구를 들렸는데 과거에 간 장소여서 왠지 고향에 온 기분 이었다. 그리고 공항에서 일찍 저녁을 먹으려는데 비행기 시간이 안맞아서 부랴부랴 비행기를 탔다. 인천공항에서 차를타고 집에올 때 왠지 마음이 빈거 같았다.

여행 내내 우리의 이정표가 되어 준 강은이의 모자


강은이가 나눠준 하리보의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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