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적인 상반기 발표회를 마치고 한 달 간 임시휴업에 들어간 꽃친공동체. 가족들과, 친구들과 함께 뜨거운 여름을 각자 잘 보내고 한 달 만에 다시 모였습니다. 다시 모여서 우리가 제일 처음으로 한 일은 지난 6개월의 방학생활을 돌아보고 다시금 6개월을 잘 보내기 위해 꽃친의 방향과 가치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눠보는 것이었어요. 


꽃친이 추구하는 것이 '쉼'인데, 그 안에 어떤 가치와 방향을 좀 더 담아내는 것이 우리가 공동체로서 함께 하는데 더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여름 휴가 기간 동안 쌤들이 머리를 모아 방향과 가치를 정해보았답니다~ 오늘은 친구들에게 첫 선을 보이고 가장 중요한 방학생활의 당사자들의 피드백을 들어보는 시간이라고나 할까요? 조금 어려운 작업일 수 있지만 오랜만에 만나 반가운 마음을 에너지 삼아 적극적으로 꽃친의 가치 안으로 풍덩 뛰어들었답니다.


여러분도 그 안으로 초대합니다~



[꽃다운친구들의 의의]

      • 꽃친은 학업이 스트레스이고 학교가 행복하지 않은 곳임을 주목합니다.
      • 쉼 없는 경쟁을 당연시하는 문화와 제도에 순응하며 방임했음을 반성합니다.

      • 꽃친은 우리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자아형성과 진실한 관계회복이 절실하다고 주장합니다.

      • 가정이 중심이 되어 충분한 쉼을 통해 인생과 사회의 방향을 재설정하자고 제안합니다.


[꽃다운친구들의 가치와 방향]
      • 멈춰설 수 있는 ㅇㅇ를 발휘하자.
      • 시대의 불안을 넘어서는 ㅇㅇㅇ을 기르자.
      • 저마다의 ㅇㅇ로 어우러져 꽃피우는 동산을 이루자.


ㅇㅇ안에 들어갈 말을 맞추는 게임을 하면서 좀 더 이 가치와 방향에 대해 골똘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어요. (여러분도 한 번 맞춰보세요. 정답은 글의 제일 뒤에!) 

그리고나서 이 가치와 방향이 좀 더 우리에게 의미있는 것으로 소화하기 위해 궁금한 점들을 포스트잇에 적어 붙이고 그것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까지 가지고 나니! 정말 이 내용들이 우리 안에 쭉쭉 흡수가 된 것 같았습니다. 


답을 모두 얻었을까요? 글쎄요. 그 답은 우리가 함께 천천히 찾아나가야 하는 것 아닐까요? 




1. 용기

2. 의연함

3. 동산


나왔던 질문들 ) 무엇에 멈춰서는 용기인가요? 용기를 어떻게 발휘하나요? 무엇 때문에 불안한가요? 의연함을 어떻게 기르나요? '동산'은 어떤 것을 의미하나요? 누구와의 관계회복인가요? 진실한 관계, 건강한 자아형성이 뭔가요?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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