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둥. 

홍대 인근 플스방에 꽃친이 떴습니다. 게임 속에서 우리는 축구 선수로, 격투기 선수로, 레이서로, 댄서로 변신했습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신나는 시간! 그런데 꽃친이 어쩌다 플스방에 오게 되었을까요?! 이 사건은 몇 주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꽃친의 가치와 방향을 함께 습득한 꽃치너들! 다음 단계는 이 방향성을 바탕에 두고 우리가 꽃친 모임을 함께 기획해보는 것이었습니다. 정민규 코치님의 퍼실리테이션 도움을 받아 아이디어를 마구마구 끄집어내 보고 그 것을 비슷한 것들끼리 묶어보고 이야기 나누고 무엇을 실행할지 합의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그 어려운 것을 우리가 해낸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게임을 할 때야 말로 그 사람의 가장 진실된 모습이 드러난다'라는 명언을 남긴 윤수. 우리 모두는 윤수의 말에 탄복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고, 쌤들도 설득되어 예산도 확보하고, 그렇게 우리는 서로의 진실된 모습을 좀 더 함께 나누기 위해 평일 오후 한적한 플스방을 찾게 된 것입니다!


어땠냐고요? 엄청 크게 웃고, 몸도 허우적허우적 거리면서 뜻하지 않게 운동도 하고, 스트레스 팍팍 풀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디어를 내고 뛰어난 검색력으로 좋은 플스방으로 우리를 인도해준, 그리고 다양한 게임도 가르쳐 준 윤수에게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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